지역 기업들은 주당 근로시간을 줄이겠다는
정부 방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92개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더니, 전체 응답의 절반이
아주 부정적으로, 39%는 다소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반해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정부는 근로기준법을 바꿔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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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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