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천 320여 억원 늘어난 6조 9천 940여 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복지 분야가 19.8% 증가한
1조 7천 440여 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25%로
가장 많고,농림해양수산 9천 357억원,
일반행정 및 교육분야 7천 434억원,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 6천 424억원
등 입니다.
경북도는 내년 예산의 총규모는 6.6% 늘었지만,
사회복지비 부담과 도청이전 수요로 재정부족이 심화돼 업무추진비와 행사·축제성 경비,
홍보성 경비 등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546억원을 절감하는 긴축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줄인 예산을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사업과
제 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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