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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육안에 의존했던 닭 품종을
DNA 분석으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연구가 좀 더 진척되면 질병에 강한
신품종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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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청색 계란'
입니다.특수사료를 먹여 위염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어 일반란보다 5배 정도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이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연구소와
기술이전을 받은 양계농장 몇 곳 뿐이지만
인터넷에는 청색 계란을 낳는 닭을 분양하는
광고가 넘치고 있습니다.
닭은 교잡이 쉬워 한두세대만 지나면
품종을 구분하기 어려운데,DNA 분석으로
진품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닭의 혈액이나 조직,깃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C/G]품종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
'DNA마커'를 찾아냈습니다.[C/G 끝]
◀INT▶ 오동엽 박사/경북축산기술연구소
"속지 않는,올바른 품종이나 기술들로 응용한
제품들을 판매할 수 있고 소비자들도 만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구진은 정확한 품종 구분은 물론
새로운 품종 개발도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병기 연구실장/
경북축산기술연구소
"AI등 질병에 강한 신품종 개발 뿐만 아니라
품종고정화,유전자원 보전·증식에 활용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내년초 닭의 유전자 지도를 완성해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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