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6살 신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지난해 10월 초, 대구시 북구 일대
아파트 주차장을 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4차례에 걸쳐 현금과 네비게이션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범행 장소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DNA를 대조한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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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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