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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재두루미 2쌍 네덜란드에서 도입

이상석 기자 입력 2013-11-04 15:51:18 조회수 1

◀ANC▶

구미 습지를 찾는 재두루미가 급감하자,
멸종위기종을 보존하고,
생태계도 살리자는 취지에서
재두루미 인공증식 프로젝트가 시작됐는데요.

그 첫 결실로 네덜란드에서
재두루미 2쌍이 도입됐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해마다 겨울 진객
흑두루미와 재두루미 수천마리가 찾던
구미시 해평습지,

하지만 4대강 사업 이후 두루미의 숫자가
3분의 2나 줄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5월 구미 해평습지를 재두루미의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고,
그 첫 결실로 네덜란드에서 암수 2쌍의
재두루미가 도입됐습니다.

먼 낯선 땅에서 첫선을 보인 재두루미들,

앞으로 5년동안 총 20마리를 들여와
그들을 시조새로 삼아 개체를 번식시켜
해평습지를 재두루미의 고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재두루미 인공증식
프로젝트입니다.

◀INT▶박희천 명예교수/ 경북대
"일부는 텃새화해 관광자원화되고
일부는 자연으로 돌아가 개체수 늘린다"

재두루미 프로젝트에는 구미시와 환경청 등
기관 뿐만아니라 경북대, 삼성전자 등
대학과 기업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INT▶전우헌 공장장/삼성전자
"재두루미 도입뿐만 아니라 탐조대,
먹이주기 운동도 다양하게 펼쳐"

재두루미 인공증식 성공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도 병행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su] 겨울철만이라도 보수위를 낮춰
강물에 잠긴 모래톱을 더 확보해주는 등
철새들이 마음껏 찾고, 먹이활동을 할수 있도록 습지의 환경을 함께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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