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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방사능 오염과 무관한
'청정 과메기'라는 사실을 강조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바닷바람이 살랑대는 포항 구룡포의 한 덕장!
꽁치 과메기가 해풍을 맞고 익어갑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과메기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꽁치를 손질하는 손놀림도 바빠졌습니다.
◀INT▶김점돌 이사장/
포항 구룡포 과메기 협동조합
"최저기온이 10도이하로 떨어지면
과메기 생산이 가능하다.
보통 10월 말부터 생산한다."
스탠덥)과메기 건조기간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좌우됩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이틀,
바람이 적게 불면 나흘을 말려야
출하가 가능합니다.
요즘은 야채와 초장을 함께 포장해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과메기 세트'가 인깁니다.
◀INT▶김성호/구룡포 과메기 생산자
"매니아들이 10월 1일부터 아우성이다.
택배를 통해서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
방사능 오염 우려가 여전하지만
과메기와는 무관한 이야깁니다.
구룡포 과메기의 경우
올해부터 생산자가 꽁치를 개별 구입하지 않고
조합에서 '러시아산' 청정 꽁치를
공동 구매하고 있습니다.
크고 싱싱한 1등급 꽁치만 사용하고
방사성 물질 검사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SYN▶최만달 과장/포항시 해양수산과
"(방사능 물질은)없어! 이걸 보면 알겠지만
자연상태야 자연상태!"
수산물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겨울 별미' 구룡포 과메기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도
700억원이 넘는 매출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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