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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회..열악한 취업,노동환경 개선요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3-11-01 15:49:47 조회수 0

대구지역 청년인구와
청년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께하는 대구청년회는 자체 자료를 통해
대구지역 15세에서 29세 인구는 47만 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천명 줄었고
청년고용률은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15위로 최하위,
청년실업률은 경북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 최저임금 위반율이 54.9%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최근 3년 간 근로시간 규정 위반 건수가
천 300여 건에 이른다며
대구에서 취업이 어렵고 노동환경 또한 열악해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 고용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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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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