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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 두 발 끝을 안쪽으로 향하고
걷는 것을 안짱걸음이라고 하는데요.
보기에 좋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릴 때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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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살인 다현이는
걷기 시작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잘 걷다가도 자주 넘어졌습니다.
◀INT▶장민정/보호자
"애가 계속 걸을 때 약간 까치발로 걷고
걸으면서 넘어지더라고요. 안쪽으로 걷고
소아과 가니까 큰 병원 가보라서 해서 왔어요."
두 발 끝을 안쪽으로 향하고 걷는 안짱걸음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그 원인입니다.
◀INT▶이지인 재활의학과장
/대구 파티마병원
"안짱걸음을 하게 되는 주된 원인은 아이들이
무릎을 많이 꿇어 앉는다든지 더블유 자세로
많이 앉는다든지."
서양에서 보다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안짱걸음이 더욱
빈번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면 걸을 때 쉽게 피로를 느끼고
청소년기 키 성장통을 심하게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걷는 모습을 잘 살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INT▶이지인 재활의학과장
/대구 파티마병원
"첫 째 자세 교정, 고관절 스트레칭 운동을
해보고 그럼에도 안 좋아지면 그 다음에
보조기나 신발안에 보조깔창을 넣어서."
무릎을 꿇거나 양 발을 바깥으로 해서
더블유 모양으로 꿇어 앉는 자세,
그리고 배에 베개를 깔고 엎드려 자는 자세는
금물이라고 전문의는 설명했습니다.
아이토크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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