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러진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78,5%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21만 156명 가운데
7만 3천 425명이 투표해
34.9% 의 투표율을 기록한 어제 재선거에서
박 후보는 78.5%인 5만 7천 309표를 얻어
만 3천 501표로 18.5%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됐습니다.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득표율 2.9%인
2천 132표를 얻었습니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선거기간 약속한 첨단기간 철강산업과
국제 물류도시 육성,블루밸리 완공과
포항 남구 R&D 특구지정,
울릉도,독도 지원특별법 제정 등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오늘부터 바로 현역 국회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하는데
박 의원은 오는 2016년 5월 29일까지
2년 반 여의 기간동안 국회의원 직을
수행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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