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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행사인
세계 물 포럼이 오는 2015년에
대구·경북에서 열립니다;
그 전초전 성격을 띤
대한민국 물 산업전이 어제(30일)부터
대구에서 열려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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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등지에서 쓰이는 부유물 회수기의
높낮이 조절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조작이 간단하고 검사시간이 짧은
대장균 검출 시스템도 눈길을 끕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슬러지 탈수기로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곳도 있습니다.
◀INT▶조성신 /참여업체
"일본제품이 국내에 많이 들어와있는데 저희가 개발해서 수입대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대구에서 막이 오른 대한민국 물 산업전은
2015년 세계 물 포럼에 대한 기대감으로
70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INT▶최진계 /참여업체
"대구시가 우리나라 물 산업의 중심으로 세계 물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때문에 세계적
선도기업인 저희들이 당연히 관심을 갖고"
세계 물포럼 조직위가 주최하는 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학술회의도 줄을 잇습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물 포럼 개최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 병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물론 체험행사와 구매 상담회도
마련됐습니다.
(S/U)"대한민국 물 산업전은 대구에 있는
이 곳 엑스코에서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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