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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찰 막장드라마' 국감장 발칵

도성진 기자 입력 2013-10-29 17:59:33 조회수 1

◀ANC▶

경북경찰청 국감도 열렸는데,
막장 드라마 같은 경찰관의 비위가 폭로돼
국감장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폭탄발언이 나왔습니다.

◀INT▶유대운 의원/민주당
"어제 밤새 고민했습니다. 이걸 국정감사에서
꺼내야 하느냐 덮고 가야 하느냐.."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포항 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30대 유부녀 한 명과 지속적인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 지난 6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겁니다.

◀INT▶유대운 의원/민주당
"청장 부임 이래 일어난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거 막장드라마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치안과 가정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오히려 가정을 파탄냈다는 성토가 이어지자
곧바로 사과가 나왔습니다.

◀INT▶김귀찬/경북지방경찰청장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우리 7천여 경찰은
이 사례를 본보기 삼아 더욱더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자체 사정활동을 통해서.."

경북에서는 올해 8월까지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이 37명에 이르고,
2011년과 지난해에는 55명이
각종 비리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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