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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지 40년이 된 구미1공단에는
유난히 사람이 살지않는 방치된 아파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3년 전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됐는데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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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단동.
지은지 30년이 넘은 아파트가
을씨년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옛 대우전자 시절의 사원 아파트로
3년 넘게 방치돼 있습니다.
바로 인근의 또 다른 아파트.
사람이 못 들어가도록 막아 놓은 현관문을
부수고 누군가 드나든 흔적이 보입니다.
이 일대 9만여 제곱미터에
이렇게 방치된 아파트가 천 300여 세대나
됩니다.
대부분 기업체의 사원용 기숙사로 쓰였다가
폐쇄된 건물들입니다.
◀INT▶여승사/구미시 공단동
"솔직히 흉물스럽고 보기 안좋죠, 몇개 빼놓곤
나머지는 거의다 비었어요"
보기에 흉하고 치안문제도 있어
3년전부터 이 곳을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만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뤄져 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벌써 착공해야 했지만
관계자들이 동의하는 개발기본계획조차
못 만들고 있습니다.
토지소유자들 사이에 개발시기나,재산평가 등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INT▶김규돈 고잭지원팀장/산단공
"16개사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서 저희 산단공에서는 기본계획을 빨리 수립해
조속한 시일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su] 오래동안 방치돼 흉물이 된 아파트가
도시미관과 치안 우려는 물론이고
공단 경쟁력까지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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