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스코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에게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퇴직금이 발생하는 근속 1년 바로 전에
해고시키는가 하면, 발생된 퇴직금도
경영난을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 파이넥스 건설 현장의
일용직 A씨는 근속 1년을
일주일 가량을 앞두고 해고됐습니다.
근속 1년이 넘으면 줘야하는
퇴직금 4백만원을 주지 않으려는
소속 전문건설업체의 꼼수 라는 주장입니다.
◀INT▶A씨(포스코 전문건설업체 일용직)
같은 현장에서 1년 넘게 일하고도
퇴직금을 받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INT▶
포스코 내 현장에서 이렇게 퇴직금 발생 직전에 해고되거나 퇴직금을 받지 못한
일용직 노동자는 30여명,
노사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감원된 인원은
백명에 이릅니다.
이렇게 건설현장의 노동여건이 악화되자,
플랜트건설노조는 오늘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발주처인 포스코에 이런 불량 전문건설업체를 퇴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전문건설업체들의 경영악화는
포스코의 최저가 입찰에 따른 저가공사 탓이
크다며, 지역 상생 차원에서라도
적정가 입찰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INT▶
S/U)노조측은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이 받는
연간 천억원의 임금이, 지역 서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에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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