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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섹션아이토크-어린이 근시 주의보

권윤수 기자 입력 2013-10-25 16:13:03 조회수 3

◀ANC▶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착용하는 어린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아이토크에서 어린이 근시 예방법 알아봅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초등학생들 사이에
멀리 있는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근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C.G.)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1970년대는 초등학생의 8~15%만이 근시였지만,
1980년대 23%, 1990년대 38%로 늘더니,
2000년대 들어서는 46%로 많아졌습니다.--

책을 처음 보기 시작하는 연령이 빨라지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 같은 영상 매체에
일찍 노출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INT▶박지현/안과 전문의
"컴퓨터 사용이나 스마트폰 같은 핸드폰 사용
연령이 더 빨라짐으로 해서 근거리 작업 시간이
많아질수록 근시 진행 속도라든지."

유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부모 모두에게 근시가 있으면
자녀에게 근시가 생길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6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근시가 있는 어린이는
근시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생활 습관에
신경써야 합니다.

◀INT▶박지현/안과 전문의
"근시를 가진 사람들 안구 길이가 정상 도수를
가진 안구 길이보다 길기 때문에 키 같은
경우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듯이 안구 길이도
유전적인 영향을 받으니까."

근시를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으로
먼저 영상 매체를 멀리해야 합니다.

컴퓨터나 텔레비전 사용은 하루 두 번,
30분 이내가 적당합니다.

책을 볼 때는 책과 눈 사이 거리를
35센티미터 이상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S-U)전문의는 어린이가 시력에 문제가 있을 때
잘 표현하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만 3살부터
일 년에 한번 씩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합니다."

아이토크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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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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