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국회위원들이
대구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국감중이고
오후에는 대구지방국세청 국정감사를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국감에서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대구,경북이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서
큰 차이가 있다며, 한은 경북본부를 분리해
도청이 옮겨가는 안동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청년 취업률 감소 대책을, 박원석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자금 확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또 가계부채 증가와 금융기관 여신이 늘지 않고 있는데 대한 질책도 이어졌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 감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데,
중소기업에 대한 무리한 세무조사와
부족한 세수 확보 방안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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