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새누리당이 통합진보당 후보와는 TV토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박명재 후보도 TV토론 불참의사를 밝혔습니다. 야권 후보들은 지역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새누리당은 어제 경기도 화성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헌법재판소가 정당 해산 판결을 내릴 수 있는 통합진보당 후보와 TV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며 방송토론 불참을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 남·울릉'에 출마한 박명재 후보도 선관위가 주관하는 공식 TV 토론회에 나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C.G)"새누리당의 이번 결정은 공직선거법이 보장하고 있는 유권자의 자질 검증 기회를 박탈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INT▶허대만 후보/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후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통합진보당이 출마한 선거에 안 나오는게 맞지 않습니까?" 통합진보당은 (C.G)"새누리당의 결정은 국민의 심판을 피하려는 비겁한 꼼수"라며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마저 저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INT▶박신용 후보/통합진보당 "약점이 많으니까 그걸 피하려고 한다. 남구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한편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측은 방송토론 불참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인터뷰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선관위는 공식 토론회 불참 후보에 대해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며, 선관위 공식 TV토론은 박 후보를 제외한 야당 후보 두 명만 참석해 오는 25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탠덥)집권당 후보가 선관위가 주관하는 공식 TV토론 불참을 선언하면서, 이번 재선거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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