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46군데에 이르고 경북이 두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남 10곳, 경북 7곳, 전북 5곳 등
전국 시·군·구 46곳에
소방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백 의원은
재난 발생 시 인근 지역 소방서에서
출동하더라도 주민들의 불편과
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며
예산 확보를 통해 소방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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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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