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6살 최모 군 등 4명과
이들이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30살 오모 씨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군 등은
지난 8월 22일 새벽 4시 쯤
대구시 동인동 한 빌라에 세워진 택시에서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치는 등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천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도
주차된 차량과 PC방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23살 장모 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