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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도토리 전분으로 만든 묵 유통시킨 업자 검거

김은혜 기자 입력 2013-10-17 09:25:47 조회수 0

대구 북부경찰서는
중국산 도토리 전분으로 묵을 만든 뒤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제조업자 49살 이모 씨와
유통업자 59살 윤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구 북구 일대에서
식품제조 공장을 운영하면서
중국산 도토리 전분으로 도토리묵을 만들고,
유통업자 59살 윤모 씨는
이 묵을 국내산으로 속여
대구경북지역 시장 등지에 9천만원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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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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