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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경보가 내려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8천톤 급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선원 19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높은 파도로 밤샘 수색 작업은
성과가 없었습니다.
장미쁨 기잡니다.
◀END▶
태풍 경보가 내려진
경북 포항시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
어제 오후 3시40분쯤 파마나 선적 8천4백톤급
화물선이 좌초됐습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속에 화물선은 방파제로
떠밀려와 여러차례 충돌하면서
선박 뒷부분만 남은채 대부분 잠겼습니다.
선박이 침수되면서 중국과 베트남 선원
19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이 방파제와 충돌하면서 배 뒷부분에
구멍이 뚫린것으로 알려져 기름 유출도
우려됩니다.
해경은 밤새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최고 8m의 높은 파도와 강풍으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INT▶정무원/포항해경 상황담당관
"조명탄을 이용해 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악천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이번 사고가 정박중인 선박의 닻이
해저에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
발생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지난 2일 화물을 싣고
평택항을 떠나 포항에 도착해 짐을
모두 내리고 정박중이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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