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파나마 선적 화물선 '청루호'가 침몰해
선원 19명 가운데 중국인 46살 석 모 선장 등
9명이 숨지고 두 명은 실종됐으며
8명은 구조됐습니다.
화물선은 높은 파도와 강풍에 밀려
포항 영일만한 북방파제와 충돌한 뒤
사고 5시간 만인 어젯밤 침몰했으며 ,
해경은 오늘 새벽 화물선 돛대 상단에
매달려 있던 8명을 구조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상으로 탈출한
선원들은 대부분 숨진채 발견됐고,
해경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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