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 생산량이 크게 늘어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정부가 건고추 수매에 나섭니다.
건고추 수매량은 전국 5천 800톤인데,
이 중 40% 가량인 2천 500여 톤의 수매가
예천과 안동, 영양, 고령 등 경북지역에서
이뤄집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1등급은 1킬로그램에 만 500원,
2등급은 1킬로그램에 9천 500원에
사들이기로 했으며, 수분이 15% 이하이고
변색이나 변질이 적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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