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잠잠해질 줄 알았던
야생진드기 바이러스가 여전히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안동에서 60대 감염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4명이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사망했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안동과 대구의 병원에서
치료받던 67살 안동시 용상동 권 모 씨가
지난 8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병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일명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사망한 권씨는
추석 무렵 가족과 함께 벌초에 나섰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간 가족 중 조카 29살 권 모 씨 또한
감염돼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다행히 병원치료 후, 현재 완치된 상태입니다.
◀INT▶
서정묵/경북도청 보건정책과 감염병담당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에 검사 의뢰를 했죠. 환자 혈액을. 10월 7일 날짜로 양성판정이 통보되었습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감염확진은
경북 5명을 포함해 총 31명이고
사망자는 경북 2명 등 1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보건당국은 시사철을 맞아
성묘 등 산을 찾거나 야외활동이 많은데다
진드기의 활동도 여전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INT▶안동보건소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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