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로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경산 하양시장 인근의 한 옷가게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인근의 또 다른 가게에서
잠 자던 86살 김모 할아버지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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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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