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이고
보증금, 수수료로 수 억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사금융 채무자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겠다고 속인 뒤
보증료나 수수료 명목으로
2억 2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38살 손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총책인 34살 조 모 씨를 ?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포폰을 이용해 대환대출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사금융 채무자 45명으로부터 수수료 등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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