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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유해 사이트 접속 전국 2위

한태연 기자 입력 2013-10-15 11:42:26 조회수 0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업무용 인터넷망 연결 컴퓨터로
유해사이트에 접속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기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보유 인터넷망 연결
컴퓨터로 불법거래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차단 된 건 수가 올 들어 8월말까지
420만 건으로 전남지방경찰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음란사이트에 접속했다 차단된 건수 역시
49만 여건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는
불법거래사이트 접속이 만 6천여건,
음란사이트 접속이 8만 6천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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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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