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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에너지총회 이틀째 논의 본격 시작

서성원 기자 입력 2013-10-14 19:39:17 조회수 0

어제 저녁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오늘부터 세계 에너지 현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총회장인 엑스코에서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장관과
에너지 기업 대표 등 73개 나라 275명의 연사가 나서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이란 큰 주제 아래 60가지의 에너지 현안을 발표하고 논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어떻게 확보할 지와
에너지 수급 불균형과 환경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등 에너지 삼중고 해결 방안도 논의 대상인데,총회 참석자만
7천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산업 전시회에도
국내·외 굴지의 에너지 대기업을 필두로
24개 나라에서 260여 업체가 참여해
비즈니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일반에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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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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