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양곡류 유통업소 4천 500여 곳에서
양곡 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해
25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도정 연월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산연도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는 경우와
품종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비자들이 쌀이나 잡곡류를 살 때
도정 연월일이나 생산연도를
잘 살피지 않는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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