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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포항 시민볼링장이 민간위탁에서
포항시 직영으로 바뀌었는데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시설을 고쳤지만
수익성도 나빠지고 이용자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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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포항시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한 시민볼링장.
법정 다툼으로 6개월만에 문을 열었고
포항시가 1억여원을 들여 시설을 고치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습니다.
(S/U)시민볼링장에서 활동하는 상주클럽은
30여개가 넘으며, 자체 정기전을 비롯한
각종행사 진행과 왕성한 활동으로
그 규모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시가 시설 보수에 따른 적자 보전을
위해 기존에 무료였던 락커 이용을 유료화했습니다.
올해초까지 정기적으로 열렸던 클럽 대항전도 허용하지 않자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INT▶고원실/포항시 효자동
"볼링 동호회 회원들의 교류를 위해서 주말에
하던 대항전도 없앴고, 락커도 시립으로 되면서
연간 3만 6천원을 내야하니 부담이 됩니다."
포항시는 락커 무료 사용과 클럽대항전 개최는
적자가 우려된다며 허용할 수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INT▶허창희/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
"그 불편사항들은 우리 조례, 규정대로 시행
하고 있는데도 일부 시민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포항시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바꾼뒤
수익성이 악화되고 이용자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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