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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백리" 풍산김씨 문중 특별전

이정희 기자 입력 2013-10-07 17:38:33 조회수 1

◀ANC▶

조선 중기 허백당 김양진 선생은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온 청백리의 표상입니다.

선생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안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허백당 김양진이 전라 감사의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완영, 지금의 전주 백성들과 호남 사대부들이
눈물을 흘리며 뒤를 따릅니다.

'완영민읍수도'는, 청백리 허백당 선생이
얼마나 선정을 베풀어 백성의 추앙을 받았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INT▶김창현(78살)/허백당 18대손
"선조들의 청백리, 가풍으로 지금도 후손들에게
이어져..."

풍산김씨 문중의 강직한 청백리의 가풍은
한말과 일제시대 독립운동으로 발현됩니다.

일본 왕궁에 폭탄을 투척한 의열단 김지섭,
조선공산당을 창건한 김재봉.
한 마을에서 9명의 독립유공자가 배출됐습니다.

◀INT▶김희곤 교수/안동대 사학과
"풍산김씨 오미동 문중은 사회주의 계열 독립
운동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점하고 있습니다"

영남의 대표적 명문가의 하나인
안동 오미동 풍산김씨 문중 특별전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막됐습니다.

◀INT▶김순석 수석연구위원/한국국학진흥원
"이 문중의 문집이 50여권, 과거급제가 120명에 달합니다. 보기드문 명문가입니다."

(S/U) "한국국학진흥원은 올해로 10년째
문중 특별전을 열어,
알려지지 않은 민간 소장 유물 자료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풍산김씨 허백당 문중 특별전은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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