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경북대의 한 교수가
세종대왕이 집무를 볼 때 썼던 모자
익선관으로 추정된다는 유물을 공개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는데.
아 글쎄 전문가의 분석 결과 세종대왕의 것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지 뭡니까?
당시 유물을 공개했던 경북대 국문과
이상규 교수,
"실망스럽습니다. 탄소 연대 측정을 해보니까 임진왜란 이후인 1660년대 이후로 나왔습니다."
이러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데요.
하하하
국문과 교수님께서 유물의 진품 여부까지
고증했다니, 진도가 너무 멀리 나갔나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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