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민주당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오늘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잇따라 방문해
예산과 정책 관련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서로에게 아주 필요한 자리였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
최재천 예결위 간사 등 민주당 소속
국회예결위원들이 오늘 대구시를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물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국비지원이 필요한 5개 분야 14개 사업
국비 예산이 국회에서 추가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민주당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장병완 정책위의장/민주당
"정기국회에서 전체적인 차원에서 지방을
살리고 대구의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남권 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최재천 예결위간사/민주당
"신공항 계획이 2016년부터 반영이 되는데
그 점에 대해 좀 더 균형잡히고,국가적으로
장기적 안목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충분히 의견수렴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오후에는 경상북도와도
예산정책협의회를 했는데,
경상북도는 FTA 체결에 따른 농업피해보전,
광역 SOC 사업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SYN▶ 주낙영 행정부지사/경상북도
"국가재정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SOC를
중심으로 예산이 대폭 줄어드는 상황이라
저희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내년 국비예산 확보하실때 각별히 배려,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S/U) "민주당이 제안해서 마련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새누리당 텃밭인 대구경북에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민주당과 더 많은
국비예산 확보가 필요한 대구시,경상북도의
이익이 맞물려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