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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송이 작황이 극히 부진합니다.
영덕에선 아예 위판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송이 축제를 앞둔 울진에서는 그나마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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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의 특산품인 송이가
본격 채취기를 맞았지만
좀처럼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포자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남중학/ 울진군 근남면 굴구지마을
전국 최대 송이 산지인 영덕에서는
지난해 9월 10일부터 위판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20일이 지나도록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울진에서는 그나마 지난달 24일부터 위판이
시작됐지만, 물량은 지난해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가격도 치솟아
1등품의 경우 1킬로그램에
지난해의 두 배인 5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통상 10월 중하순까지가 채취기간인 점을
고려하면, 다행히 이번주부터 조금씩 작황이
좋아져 한 가닥 기대는 걸고 있습니다.
◀INT▶ 김현필 전무/ 울진군 산림조합
오는 4일 친환경 엑스포공원에서
금강송 송이 축제를 여는 울진군은
행사 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흘간의 축제에 필요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하고, 비교적 작황이 좋은 산을
골라 송이 채취 체험장도 조성했습니다.
◀INT▶ 임광원/ 울진군수
S/U] 남은 기간 날씨가 변수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가을 진미를 맛보기가
예년처럼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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