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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이
국제 행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해 16개 나라에서
23개 공연단이 참여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참여 국가와 단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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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지난 해,
자사 인터넷 사이트, 'CNN GO'를 통해
'올 가을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 이유로',
안동 국제탈춤 축제를 소개했습니다.
효과는 컸습니다.
항공료와 공연비는 주지 않고,
체재비만 지급하는데도,
지난해 11개국 11개던 해외공연단이
올해는 16개국 23개로 늘어났습니다.
◀INT▶:김성진 집행위원장/축제관광조직위
"6개국을 초청할 계획이었는데, 현재 16개국 23개팀이 왔습니다. 대부분 스스로 원해서 우리 축제장을 찾은 겁니다"
올해는 특히 한-아세안센터가 축제참가를
요청하면서 아세안 10개국 공연단이 스스로
참가했습니다.
내년 축제에는 해외공연단의 참가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중국내 전지역의 공연단을 관리하는
중국 인민우호 협회가 지난 일요일
안동 축제관광 조직위원회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내년부터는 맘만 먹으면 중국 전지역의
공연단 참가도 가능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솔로市 국제공연 축제 집행위원장 일행이
탈춤 축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동을 찾았습니다.
◀INT▶:이라와티 쿠수모라스리 집행위원장
"이 축제가 시민축제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안동지역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보면서
서로 행복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소도시의 축제가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사례는 흔치 않습니다.
안동 탈춤축제를, 국제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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