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일
제 17회 노인의 날을 앞두고
대구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전
어린이회관 꾀꼬리 극장에서
지역의 어르신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노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포상했습니다.
기념식 끝난 뒤에는
어르신 노래자랑대회와
축하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경로의 달인 다음 달 초에는
올해 100세가 되는 서른 아홉 분에게
청려장 지팡이를 대통령을 대신해 전달하고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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