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가방과 유아용 도서 등을 판다며
허위로 글을 올린 뒤
110여 명으로부터 5천 600여 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가정주부 30살 심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도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 카메라 등을 판다고 한 뒤
80여 명으로부터 천 700만원을 송금받아 챙긴
18살 최모 군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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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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