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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고추종합처리장 공사근로자 4명 중상

양관희 기자 입력 2013-09-25 18:08:05 조회수 2

오늘 오후 3시 20분쯤
봉화군 봉화읍 봉화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안동봉화 고추 종합처리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33살 진 모 씨등 4명이 떨어져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건물 지붕과 천장사이에 환풍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다 구조물이 부서져
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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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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