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의정비를 올해와 똑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복지비용 증가, 취득세율 인하 등으로
대구시의 재정여건이 악화된데다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내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5천 580만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지난 2008~2012년까지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했으며,
지난해 3.3% 인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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