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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수산물 세슘 측정 등 안전점검 나서

박재형 기자 입력 2013-09-13 16:48:07 조회수 0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대구시가 수산물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오늘 오전 지역 재래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세슘 검출 여부를 측정합니다.

경찰단은 고성능 방사능측정기를 이용해
핵분열 이후 발생하는 인공방사능 물질인
세슘-137의 검출 여부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또 방사능 허용기준 이하라도
킬로그램당 100베크렐을 초과한
수산물이 발견되면 전량 폐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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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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