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덕승마장에
승마 힐링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 승마 힐링센터는
재활 승마 교관 2명과 상담사 3명,
재활 치료사 1명 등 11명이 상주하면서
정서·행동 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 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지역 청소년들을
승마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센터는 이를 위해
상담실과 심리 검사실, 감각 치료실,
미술 치료실, 놀이 치료실 등을 갖췄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4월 한국마사회가 공모한
승마힐링센터를 유치해
1차 연도에 12억 5천 만원,
2·3차 연도에 운영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돼
승마 힐링센터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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