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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인삼 연속 생산길 열렸다

김건엽 기자 입력 2013-09-11 16:20:44 조회수 1

◀ANC▶
인삼은 연작재배가 불가능해 새 경작지를
찾아 다녀야 하고 병해에도 약한 작물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 재배법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인삼 재배농가의 가장 큰 고민은
새 경작지를 찾는 겁니다.

인삼을 한번 재배한 밭에서는
10년 이상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없고,
논에서는 5년 정도 벼를 재배한 후에야
다시 인삼재배가 가능해 인삼밭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INT▶ 안제선/인삼재배농가
"원거리 가서 생산하고 인부를 구하고
하자니까 생산비 부담이 상당합니다."

인삼의 연작 장애를 해결하고
농약을 쓰지 않는 유기 인삼을 연속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새 재배법이
풍기인삼시험장에서 개발됐습니다.

비가림 하우스에 3단으로 인삼 재배상을
만들어 묘삼에서부터 6년근까지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재배상의 흙은 인삼재배에 적합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뜨거운 증기로 살균이 가능해
연작이 가능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노지 인삼밭은 올해 고온장애 등으로
생육이 좋지 않지만 다단재배시설 인삼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INT▶ 장명환 연구사/풍기인삼시험장
"재배기간동안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기농 인삼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예상됩니다."

3.3제곱미터당 80만원 정도 드는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이지만 생산성이 높아
재배농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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