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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정부가 못 미더우니 지자체에서라도

양관희 기자 입력 2013-09-11 17:43:05 조회수 2

일본산 수산물 공포가 시장을 넘어
학교 급식에까지 퍼지고 있어
시민단체와 정당들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과
관련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는 내용 등을 담은
조례를 만들 것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우금희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과장(여성)
"일선 학교에 원산지를 고려해 식단을 짜라고
공문도 보냈어요. 지금은 정부가 이런 저런
대책을 내놓고 있으니까 그걸 믿고 가야죠."
이러면서 교육부에서는 조례를 만드는 것에
대해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어요.

네~~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하도록 하자는데,
이것저것 체면따지고 눈치볼일 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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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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