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환자는 현재 뇌사상태로 생명이 위독합니다.
의심 환자도 대구에 1명,
경북에 1명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빨간집모기가 원인 매개체인 일본뇌염 환자가
올들어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49살 여성인 이 환자는 현재 뇌사 상태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김영애 보건정책과장/대구시
"확진 환자는 8월 14일 의사 환자로 신고가
되었고, 확진 검사 결과는 8월 29일 양성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도
대구·경북에 2명 더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달 초
대구 남구에 사는 50대 여성과
군위군에 사는 60대 여성이 일본뇌염 환자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이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일본뇌염 확진 여부에 대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20명 정도의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지만,
올여름은 계속된 폭염으로 모기개체수가
크게 줄어 지금까지 일본뇌염 환자가
보고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한편, 일본뇌염 환자가 지난 달 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대구시가 지금까지
쉬쉬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