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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녹색당,'방사능 안전급식 조례' 제정 촉구

양관희 기자 입력 2013-09-10 13:02:38 조회수 2

대구경북시민사회단체들과 경북녹색당은
오늘 경북도청과 대구시청 앞에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중
서울, 경남, 광주, 부산, 인천 등 5곳에서만
식품방사능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구, 경북 지자체에
방사능안전급식 조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중앙정부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방사능 피폭에 가장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들이
위협받고 있다며 급식 단계에서라도
안정망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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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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