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지급될 수억원대의
수업지원비등을 빼돌린 대학교수들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경북 모대학교 경호학과 47살 권모 교수 등
교수 4명을 업무상 횡령혐의 등으로 구속하고
다른 학과 교수 3명과 축구부 감독,
스키수업 대행업자 등 5명을 불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학생들에게 지급될 교외수업 지원금과
운동부 지원금 등 모두 2억여원을 학교로부터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 관련 학생들은 등록금에 실습비등이
포함돼 있는데도 교수들이 수업비를 횡령해
등록금외에 별도로 1인당 수십만원의
실습비를 내고 수업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