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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천 항공전자부품산업 기반조성 가시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3-09-07 11:40:06 조회수 0

◀ANC▶
경북 영천지역에 항공전자 부품산업
핵심시설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 유치와 지원을 통해
항공전자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의 첫 단계입니다.

이 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영천시 녹전동 영천 하이테크지구 부근.

세계적인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가
이 곳에 다음달부터 항공정비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합니다.

◀INT▶
김영석 영천시장
"보잉사가 1억불을 우리 경상북도 영천에
투자하겠다는 확약을 받고,1단계로 2천만불
정도 투자해서 금년 10월에 착공식을 해서
내년 10월에 준공할 계획에 있습니다"

인근 6천 600 여 제곱미터의 땅에는
항공전자 시스템의 기능,환경 등을 평가하는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가 곧 공사에
들어갑니다.

시장이 폐쇄적이면서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항공전자 부품시장에서
국제 인증기준을 개발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입니다.

◀INT▶
박진희 실장/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감항 관련 장비 20 여 종을 구축하고
테스트 베드 구축해서 저희들이 기업을
지원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보잉사 유치와 항공전자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발판으로 국내외
항공기업과 연구기관 등 항공산업을
집적화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영천을 항공전자 부품산업의
아시아 허브로 구축해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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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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