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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에 문경에서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어제 군인체육대회 상징물 선포식이 있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개최지역의 표기가 없어
문경시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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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할것 없이 체육대회는
개최지역의 도시 이름으로 치뤄집니다.
그동안 다섯차례 열린 세계군인체육대회도
대회상징물인 엠블렘에 개최지역 도시가
표기돼 왔습니다.
문경시는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도
당연히 엠블렘에 문경이 표기되야 한다며
대회 조직위원회에 요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방부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문경의 인지도가 낮고 다른 공동 개최도시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며 난색이었습니다.
급기야 대회 조직위원회측은
엠블럼에 문경대신 코리아 2015로 표기하고
상징물 선포식을 치뤘습니다.
문경시와 지역정치권은 문경이 빠진 상징물을
수용할 수 없다며 선포식에 불참하며
항의표시에 나섰습니다.
◀INT▶(전화)
이한성 국회의원 -문경.예천-
국방부는 체육대회 주관기간이고
문경시는 메인 스타디움에서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개최지입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소치가 처음부터
인지도가 높아서 선정된것은 아닙니다.
코리아 2015로 열릴 경우 자칫 외국인의 눈에는
코리아가 국가가 아닌 하나의 도시로 비쳐지고
격하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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