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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박태준 전 회장을 기리는
드라마 강철왕 제작이 1년째 지연되면서
방송이 가능할지가 불투명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17억원이나 들여
드라마 세트장까지 만들어 주었는데,
시민 혈세만 낭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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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철왕 제작을 위해 포항시와
경북도가 무려 17억원을 투자해 제작한
세트장입니다.
과거 청와대 건물을 똑같이 복원해 놓고
방송이 되고 나면 포항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하지만 드라마 제작과 방송이
1년 가까이 지연되면서, 청와대 세트장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CG)이미 2년전 시도비를 확보하고
업무협약에 이어 세트장까지 착공했지만
당초 지난해 12월 이후 예정됐던 방송은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한 차례 정치적인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어
방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칫 시민 혈세만 낭비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박경렬 포항시의원
포항시는 제작사와 방송사를 믿고
지역 홍보를 위해 막대한 투자를 했다며
조속한 드라마 제작과 방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권태흠 문화예술과장/ 포항시
지자체마다 홍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나선 드라마 제작 지원이
골치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
MBC 뉴스 김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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