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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
선선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리겠고,
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진희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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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어느덧 초가을로 맞춰졌습니다.
도심에도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고
서늘하게 부는 바람이
여름의 색을 벗겨줍니다.
오늘 새벽부터 가을비가 오면서
낮에도 꽤 선선했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 최고기온 21.5도로
평년기온을 5도 이상 밑돌았습니다.
흰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백로'이자
9월의 첫 주말인 내일도
맑은 하늘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더 오겠고
포항 등 경북남부동해안에서는 오후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인 모레는
다시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S/U]"제 옆으로 보이는 코스모스는
이 계절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풍경입니다.
코스모스는 일조량이 적어지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해 이 때 꽃을 피우는데요,
단일식물인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할 때는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일교차가 크게 나면서
우리 몸이 균형을 잃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종일 선선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여
체온 조절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공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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