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도시농업의 현주소 한 눈에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9-05 16:47:09 조회수 0

◀ANC▶

도시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이른바 도시 농부가 느는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시농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거실 탁자 아래로 들어온 텃밭,

공기정화 식물은 거실 벽에 매달렸습니다.

수직 정원은 자투리 공간 활용에
안성맞춤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빗물을 재활용한 텃밭에 이르기까지
도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INT▶이혜옥/전주시 중화산동
"신기한 것도 많고 접해보지못한 게 많아서
구경거리가 많아요"

◀INT▶송정래/대구시 범물동
"정년퇴직하고 취미생활 겸 농사에 대한
관심분야가 많았기때문에"

지난 2월 농림부 공모를 통해
대구시가 유치한 이 박람회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정원이나
옥상농장,아파트 농장,국내 외 텃밭도
볼 수 있습니다.

상자텃밭 만들기 같은 체험행사와
경진대회,학술대회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17년까지
시민의 10%를 농민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INT▶김범일/대구시장
"시민 삶의 질,나아가 푸르고 건강한 도시환경,
더 중요한 건 도시의 기온도 여름에 떨어뜨릴 수 있어 다목적인 힐링산업이기도 합니다."

◀INT▶정해용/대구시의원
"단체들과 함께 도시농업을 시민들이
이해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는
다가오는 일요일까지 이 곳
대구자연과학고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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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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